“세상 떠난 당신 우리가 기억합니다”… 대구 ‘희움 위안부 역사관’ [뉴스] 대구 중심가인 동성로에서 10분 정도 걷다 보면 대구의 관광지, 근대 골목이 나온다. 1920년대 번화가였던 이 곳에는 근대 시대의 변천사가 곳곳에 여전히 남아있다. 북성로의 대구 근대 역사관을 지나고 나면 새로이 지어진 건물들 사이로 나지막하게 자리 잡은 일본식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지난해 12월 개관한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이하 희움 역사관)’이다. 경기도 광주시의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부산 수영구의 ‘민족과 여성 역사관’, 서울의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에 이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문을 연 위안부 역사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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