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금융지주사 낮은 주가에 골머리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주요 금융지주사가 주가 관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청산 가치에도 미치지 못하는 주가가 장기간 계속되면서 자사주 매입, 배당확대, 인수 합병을 통한 외형 확대, 해외 진출 등으로 주가 띄우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나 요지부동이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사의 주가는 지난해 30% 가까운 하락한 이후 답보 상태다. 마지막 거래일인 3일 종가 기준 KB금융지주는 46600원, 하나금융지주는 36500원을 기록했다. 우리금융지주는 2월 13일 지주사 전환 이후 8.8% 이상 하락했다. 신한지주만 유일하게 반등에 성공해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