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한 숨 돌렸지만, 한국GM 교섭빨간불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말 많았던 금호타이어 노사가 상여금 반납 및 복리후생 항목의 운영을 중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경영정상화 방안 합의서에 서명하고 교환했다. 금호타이어 노사의 합의가 한국지엠(GM)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에 영향을 미칠지 여부가 업계의 관심사다.금호타이어 노사는 지난 달 31일 46차 본교섭에서 근로자 임금 조정 등의 자구노력을 담은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사특별합의서에 잠정 합의했다. 사실상 노조가 크게 양보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그만큼 2018년 상여금의 약 25%를 반납하고, 2019년 상여금 20%를 반납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