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자영업자 14만명 감소, 금융위기 이후 최대 감소폭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지난해 6월 대비 올해 자영업자가 14만명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1년 만에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한 것이다.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경기 침체와 더불어 최저임금, 임대료 등의 인상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영향으로 풀이된다.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직원이 없는 자영업자도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16일 통계청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자영업자는 총 547만3000명(계절조정치)으로 6개월 전보다 13만8000명(2.5%) 감소했다.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몰아쳤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