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논리로 대립하는 한국, 생각의 자유 강조하는 자유론이 필요해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자유주의를 논할 때 존 스튜어트 밀(John Stuart Mill, 이하 밀) 이 빠질 수 없다. 제러미 벤담(Jeremy Bentham) 과 함께 공리주의 이론과 실천에 앞장선 철학자이자 사회개혁가인 제임스 밀(James Mill) 의 아들이었던 밀은 어려서부터 철학, 역사를 집중 공부하며 사회운동에 관심을 보였다. 그는 개인의 자율성을 중시하는 자유주의자이면서 소수의 의견을 존중하던 민주주의자였다. 밀의 여러 저서를 번역해온 서병훈 숭실대학교 교수는 2024 희망한국 만들기 수요세미나 에서 밀의 자유론에 대해 24일 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