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차남 조현문 유언장, 납득 어려운 부분 있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사진=효성그룹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남긴 유언장에 대해 차남 조현문 전 부사장이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는 입장을 밝혔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이날 법률 대리인단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최근 유언장을 입수해 필요한 법률적 검토와 확인을 하고 있다 며 유언장의 입수, 형식, 내용 등 여러 측면에서 불분명하고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상당한 확인과 검토가 필요해 현재로서는 어떠한 입장도 밝히기 어려운 상황 이라고 말했다.
조 전 부사장은 아버지인 조 명예회장의 유언장 내용이 공개된지 하루만에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유언장 내용의 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