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한양대 올림픽체육관… 제 12회 아시아 소셜벤처 경진대회 최종 본선 개최 [뉴스] 제 12회 아시아 소셜벤처 경진대회 (Social Venture Competition Asia 이하 SVCA)의 최종 본선이 11월 10일(금)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 3층 메인홀에서 개최된다. SVCA는 매년 5개 대륙, 60여개 국가, 600여개 팀이 참가하는 ‘글로벌 소셜벤처 경진대회(Global Social Venture Competition, 이하 GSVC)’의 동북아시아 지역 본선 대회다. 지난 8월부터 서류심사와 예선을 거쳐 11월 본선에 진출하는 팀은 레오(폐방화복을 활용해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작·판매), 카우카우(우유로 만든 과학교육키트 제작), 빌러비드(반려견 식품 분석 및 정보 안내 서비스 제공), 페오펫(태어난 곳을 확인할 수 있는 강아지 분양 서비스), 라이트에코너지(숯연탄 난방 에너지 제작) 등 총 23곳(아이디어 부문 10곳, 스타트업 부문 13곳). 이중 8개팀이 본선대회에서 수상권에 들게된다. 그리고 스타트업 부문에서는 최종 수상 4팀 중 2곳이 UC 버클리대학에서 주최하는 GSVC 결선(2018년 4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대회 종료 후에도 결선 참가팀들은 SVCA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혁신 비즈니스 컨설팅 및 자원연계를 받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