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아르바이트 할 땐 몰랐어요”…돌봄이 있는 일터 ‘영셰프 밥집’ [뉴스] 요리로 꿈을 찾고 일자리도 찾는다 아주 특별한 일터, ‘영셰프밥집’ “식당 주방에서 일할 때는 손님과 대면할 일이 없어서 먹는 사람을 볼 일도 없었어요. 음식을 만들기 바빴던 거죠. 여기선 내가 만든 음식을 먹는 손님들의 표정과 느낌이 다 보여요. 책임감과 뿌듯함을 동시에 배웠죠.” 김민교(21)씨의 얼굴엔 자신감이 배어있었다. 특히 ‘요리’ 이야기를 할 때 그러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경상도의 한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그는 셰프의 꿈을 안고 서울로 상경했다. 요리를 좋아하지만 정식으로 배워본 적이 없었다. 그런 […]
The post “식당 아르바이트 할 땐 몰랐어요”…돌봄이 있는 일터 ‘영셰프 밥집’ appeared first on 더 나은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