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재단, LG편 ⑤]구광모號 LG, 공익법인도순혈주의 타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상속세 절세활용 안해… 외부 수혈로 미래 ‘주목’LG그룹이 운영하는 7개의 공익법인 중 2곳은 지주사인 LG의 지분 2.46%를 보유하고 있다. LG연암학원이 2.13%, LG연암문화재단이 0.33%로 지분가치만 3000억원이 넘는다. 하지만 그간 공정거래위원회나 시민단체의 큰 주목을 받지는 않았다. 총수 일가의 의결권 확보용이라는 눈총에서는 멀찌감치 떨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LG그룹은 2003년 재계 1호로 (주)LG중심의 지주사 체제를 수립하면서 지배구조를 정비했다. 2개 공익법인이 LG지분 2.46%를 보유하고 있기는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