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위기 탈출] ②리밸런싱 통해 전사적 지원…사업 경쟁력 시동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SK그룹이 계열사 리밸런싱(구조조정)에 나선 가운데, SK온이 합병을 계기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예고했다. SK온의 파우치형 어드밴스드 SF배터리. /사진=SK온
[딜사이트경제TV 염재인 기자] SK그룹이 최근 에너지 계열사 간 합병을 진행하면서 SK온의 위기 극복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1일 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법인이 출범한 데 이어, 같은 날 SK온도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SKTI)과 합병 절차를 마쳤다. SK온은 합병 시너지를 통해 재무 건전성을 개선하는 등 사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SK는 에너지 계열사 간 합병을 통해 부진에 빠진 SK온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SK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