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게임사 희비] 웹젠, 이용자 불만에 국감 호출까지 첩첩산중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딜사이트경제TV 최지웅 기자] 웹젠은 올해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올해 게임업계에서 불거진 각종 이슈에 웹젠의 이름이 빠지지 않고 거론될 정도다. 2000년 설립 이후 비교적 조용한 행보를 이어왔던 웹젠 입장에선 상당히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웹젠의 위기관리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고 평가한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웹젠은 뽑기 아이템 확률 표시 오류, 이용자 배려 없는 서비스 종료, 엔씨소프트와의 표절 공방 등 각종 논란에 휘말리며 고초를 겪고 있다.
웹젠이 당면한 가장 큰 문제는 이용자 신뢰 하락이다. 특히 게임 내 아이템 뽑기 확률을 속였다는 사실이 적발되면서 이용자들의 실망감을 키웠다.
지난 4월 뮤 아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