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현 부회장 삼성 반도체 위상 회복위한 정중동 행보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전영현 삼성전자 DS 부문장. /사진=삼성전자
[딜사이트경제TV 황재희 기자]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의 재도약을 이끌고 있는 전영현 삼성전자 DS(디바이스 솔루션) 부문장 겸 부회장의 최근 조용하지만 적극적인 행보가 시선을 끈다.
전부회장은 지난 5월 21일부터 반도체 수장을 맡았다. 2017년 메모리사업부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고 삼성SDI로 떠난 후 7년여만의 귀환이었다.
인사 시즌이 아닌 지난 5월 이례적으로 전 부회장이 복귀한 데에는 새 리더십에 대한 기대가 안팎으로 높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실적 악화와 HBM(고대역폭메모리) 경쟁에서 밀리며 경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