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PF 악재 속 실적발표 앞둔 금융지주, 전망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4대 시중은행 사옥. / 사진=각 사.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오는 31일 하나금융지주를 시작으로 금융지주사들의 지난해 연간 실적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지주사별로 실적 흐름은 엇갈리지만 전반적으로 시장의 당초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 결과를 내놓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특히, 지난해 ‘상생금융’의 반사영향으로 실적 제고에 어려움을 겪은 금융지주사들 앞에 올해는 홍콩ELS(주가연계증권)‧충당금 이슈 그리고 기준금리 인하 등의 변수가 존재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