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이차전지 소재 미래실리콘 에서 찾는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 19일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이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에 준공한 실리콘음극재공장 전경. /사진=포스코홀딩스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포스코그룹이 차세대 이차전지소재인 실리콘음극재 생산 체제 구축을 통해 미래 먹거리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3일 포스코그룹은 배터리 소재 계열사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이 지난 19일 경상북도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에 연산 550톤 규모 실리콘음극재(SiOx) 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실리콘음극재’란 현재 리튬이온전지에 대부분 적용되는 흑연음극재보다 에너지밀도를 4배 가량 높일 수 있어 전기차 주행거리 향상 및 충전시간 단축이 가능한 차세대 음극재다. 연산 550톤은 전기차 27만5000대를 생산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