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전 계열사 팀장급에게도 RSU 준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서울특별시 중구 소재 한화 본사 건물 전경. /사진=한화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한화그룹이 성과급 제도를 개편한다. 임원에게만 한정적으로 적용하던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지급을 내년까지 전 계열사 팀장급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앞서 김승연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그레이트 챌린저(Great Challenger)’로 거듭날 것을 당부하며 임직원들의 도전정신을 독려했다. 이번 성과급 제도 개편은 임직원의 경영 참여와 회사의 장기성장을 위한 포석이다. 다만 한화가 경영 승계 작업에 돌입한 점을 고려할 때, 차기 총수의 연착륙을 지원하려는 의도가 깔렸다는 해석이다.
7일 한화는 RSU를 전 계열사로 확대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화는 지난 2020년 국내 상장사 최초로 RSU를 도입해 ㈜한화, 한화에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