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번 더 해피엔딩’, 끝이 좋으면 다 좋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인생이 길어졌다. 이제 이모작 삼모작을 이야기한다. 그만큼 장기적인 인생 경영이 필요하다. 처음에 잘 나갔다고 해서 계속 잘 나가리란 보장도 없다. 우리 주위에 이런 사례는 얼마든지 볼 수 있다. 이제는 다른 관점과 자세를 가지고 인생과 마주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노년에 노추 소리를 듣거나 민폐를 끼칠 수밖에 없다.헐리우드의 잘 나갔던 작가 키스 마이클스(휴 그랜트). 잘 나가는 시절엔 아카데미 각본상도 받았다. 하지만 이제는 남이 쓴 각본을 수정하거나 아니면 잡글을 써 호구지책 삼고 있다. 그러던 차에 에이전트로부터 시골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