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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사냥 트로피’ 트럼프 2기 정권들어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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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쾨끼리.  BBC 디스커버 와일드라이프 5월 12일 지난 4월 24일 중앙 아프리카 가봉에서 영양류(antelope species)의 일종인 ‘노란 등 듀이커’를 사냥하던 미국의 백만장자가 코끼리 떼의 공격을 받아 숨졌다. 가디언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 로디 출신 어니 도시오(75)는 그날 로페 오칸다 열대우림에서 사냥을 하다 새끼 한 마리를 데리고 있던 암컷 코끼리 5마리와 마주쳤고, 아마도 그들의 사냥 소동에 놀란 코끼리들이 그와 그의 가이드를 덮쳐 그는 숨지고 가이드는 중상을 입었다. 도시오는 여러 해에 걸쳐 코끼리와 사자를 비롯한 다양한 야생동물들을 사냥해 상아 등 그들 신체의 일부를 트로피(전리품)로 수집해 가는 트로피 사냥꾼으로, 새크라멘토 사파리 클럽에서 꽤 유명한 인물이었다. 그는 그날 영양을 사냥하다 변을 당했지만 그가 사냥하고 수집해 간 트로피들 중에는 코끼리 사냥 ‘전리품’도 적지 않았을 것이다. 도시오와 그의 가이드를 덮쳤던 코끼리들이 동족을 죽인 그 사냥꾼들을 기억하고 있었을까. 그를 알던 은퇴 사냥꾼은 어니는 총을 잡을 수 있을 때부터 사냥을 해 왔고, 아프리카와 미국에서 많은 트로피를 모았다. 많은 사람들이 대형 동물 사냥에 반대하지만, 어니의 모든 사냥은 엄격하게 허가를 받고 합법적으로 진행됐으며, 동물 개체 수 조절을 위한 보존활동으로 등록됐다”며 도시오와 아마도 사냥꾼 자신도 가담했을 트로피 사냥을 두둔했다. 도시오는 모데스토에 있는 1만 2000에이커 규모의 포도밭을 관리하고 와인 생산자들에게 서비스아 장비 재정지원을 제공하는 회사인 퍼시킥 애르리랜즈의 소유주였다. 가디언에 따르면, 가봉의 숲에는 전 세계 코끼리 개체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약 9만 5000마리의 숲코끼리가 살고 있는데, 이들은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트럼프 주니어도 코끼리 트로피 수집 매년 트로피 사냥 업계의 고객들은 전 세계적으로 수만 마리의 야생 동물을 사냥감으로 삼고 있다. 아프리카에서 합법적으로 진행되는 사냥 투어는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같은 일부 부유한 미국인들에게 인기가 있는데, 그는 10여 년 전 잘린 코끼리 꼬리를 들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부자 사냥꾼들이 많은 돈을 지불하고 야생동물을 사살한 뒤 그 뿔이나 상아 등 신체 일부를 ‘트로피’로 가져가는 논란 많은 트로피 사냥을 사파리 클럽 인터내셔널 같은 단체들이 주선하고 전 세계에서 트로피를 수집한 사람들에게 상까지 준다. 이런 국제 트로피 사냥 산업은 그 금전적 가치가 2005년에 1억 달러에서 2012년 6800만 달러, 그리고 2015년에 1억 2000만 달러로 추정되는 대형산업이다. 국제 트로피 사냥 순위는 미국, 유럽연합, 중국순 국제 트로피 사냥꾼이 가장 많은 곳은 미국이고, 사냥 트로피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나라도 미국이다. 그 뒤를 유럽연합과 중국이 잇고 있다. 돈 많은 갑부들 보유 순위와 비례할까. 그들 사냥꾼들이 노리는 대상은 주로 크고 인상적인 수컷( 트로피급”)인데, 아프리카 코끼리, 표범, 사자, 코뿔소, 북극 곰 등이다. 트럼프 2기 정권 들어 미국의 트로피 수입 급증 BBC의 야생동물 잡지 ‘와일드라이프’(Wildlife)의 ‘디스커버 와일드라이프’ 팀이 5월 12일 자체 사이트에 올린 기사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2기 정권 들어 미국의 아프리카 코끼리 사냥 트로피 수입 허가 건수가 급증했다. 180만 명의 회원을 지닌 멸종 위기종과 야생 서식지 보호 자선단체인 미국 생물다양성센터(CBD)가 정보공개법을 활용해 입수한 미국 어류 및 야생동물국(USFWS) 자료에 따르면, 2025년에 300개 이상의 코끼리 트로피 수입이 허가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트럼프 1기 정권 때인 2018년에 수입 등록된 코끼리 사냥 트로피 114개의 3배에 가깝다. 트럼프 주니어가 10여 년 전에 들고 있던 절단된 고끼리 꼬리 사진도 그가 사냥한 코끼리 트로피 수집 기념으로 찍은 것일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에 코끼리 사냥 트로피 수입을 금지했으나 2기 집권 들어 다시 사례별로 개별 수입을 허가했다. 한때 코끼리 사냥을 비난했던 대통령이 왜 멸종 위기에 처한 이 동물들을 장식용으로 죽이는 엘리트주의적인 관행을 옹호하는 것일까? 이런 태도 변화는 아프리카의 위기에 처한 코끼리들에게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CBD의 국제 법률 책임자인 타냐 사네립)   아프리카 코끼리.  가디언 4월 24일 매년 최대 3만 마리 코끼리가 밀렵으로 사라져 트로피 사냥 지지자들은 트로피 사냥이 저개발 국가에 귀중한 수입을 안겨 주고, 그 돈이 지역 농촌 공동체와 야생동물 보존 노력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한다. 부자 사냥꾼들이 내는 돈이 없어지면 가난한 아프리카 현지 땅이 농경지로 바뀌고 생물 다양성이 오히려 더 큰 위협에 처한다는 것이다. 또 그 돈이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고 가난한 농촌지역 사회에 고기를 제공하며, 잘 관리되는 사냥은 과도한 개체 수 증가로 인한 피해도 막아 준다고 옹호한다. 반면에 반대자들은 트로피 사냥이 밀렵으로 이미 심각한 코끼리 개체 수 감소를 더욱 악화시킨다고 지적한다. 매년 최대 3만 마리의 코끼리가 불법 사냥으로 목숨을 잃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비윤리적인 식민주의의 시대착오적인 유산” 그리고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재미로 죽이는 것은 잔인하고 낭비적이며 식민주의의 시대착오적인 유산이라며 윤리적으로도 용납뒬 수 없다고 비판한다. ‘본 프리 파운데이션’ 같은 동물복지 단체들은 수익의 대부분이 외국 소유의 사냥 회사나 부패한 공무원에게 돌아가고 지역사회나 합법적인 보존 활동에는 거의 돌아가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코끼리의 경우, 사냥꾼들은 주로 크고 성숙한 수컷을 노리는데, 이러한 수컷의 감소는 전체 개체군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번식 성공률, 유전적 건강, 사회적 기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슈퍼 터스커 (super-tuskers)라고 불리는, 상아 무게가 45kg 이상인 수컷 코끼리, 트로피 사냥꾼들 사이에서 백 파운드짜리 코끼리 로 불리는 개체들이 위기에 처해 있다. 아프리카 전체에 슈퍼 터스커가 24~80마리 정도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들이 사라지면 아프리카 코끼리의 유전적 다양성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디스커버 와일드라이프는 지적했다. 2025년의 경우 코끼리 트로피의 65%가 보츠와나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됐으며, 에티오피아는 5년간의 중단 끝에 2019년 자국 영토 내의 트로피 사냥을 재개했다. 올해는 연간 코끼리 트로피 사냥 할당량을 430마리로 늘릴 예정이다. 이는 전체 야생 코끼리 개체수의 0.4%에 해당한다. 집바브웨와 나미비아도 코끼리 트로피 사냥의 중심지다. CBD에 따르면, 현지 과학자들은 번식 개체군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0.2%(280마리)만 사냥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인간의 필요와 타협에 의한 살해 기준이다.한승동 에디터 sudohaan@mind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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