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의 생존전략...점포를 혁신하라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시중은행들의 몸집 줄이기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단순 점포 폐점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묘안이 주목받고 있다.최소한의 대면영업이 필요한 상황에서 점포 수는 줄이되 역할과 책임을 부여하는 ‘거점점포’와 ‘복합점포’를 전면에 내세우는 방식이 그것이다.8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은 새해에도 지난해부터 이어진 영업점 통‧폐합, 복합점포 개설 등 몸집 줄이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포문은 우리은행이 열었다. 우리은행은 최근 전국 모든 영업점을 대상으로 공동 영업체계 ‘VG(Value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