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활동기관 중 22.5%만이 돌봄노동자에 제대로 된 임금 지급해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서울시가 돌봄노동 최전선에 있는 장애인활동지원사 에 대한 법정임금 지급실태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에 나선다. 공인노무사와 함께 7~8월 두 달간 서울 소재 장애인활동지원기관 181개소 전체에 대한 올해 상반기 임금 지급현황을 확인‧점검하고 그 결과를 10월 실시하는 활동지원기관 재지정 심사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서울시와 서울복지재단이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총 151개소의 임금지급 실태를 조사한 결과 장애인활동지원사에게 법정 임금을 지급한 기관은 34개(22.5%)에 불과했다. 시는 이러한 상황에서 활동지원사의 노동권 보장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