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장관 “게임분야 스타트업 지원 강화할 것” [start-up]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 팁스타운에서 메이저 게임사, 게임 스타트업, VC와 함께 게임분야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7일 정부가 발표한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의 후속조치 차원에서 중기부가 게임 분야 스타트업 육성 방향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 됐다.
간담회 자리에는 메이저 게임사 넷마블 이승원 대표, 엔씨소프트 정진수 수석 부사장, 크래프톤 윤진원 본부장, 카카오 게임즈 임지헌 부사장이 참석했다. 스타트업은 지난해 중기부의 창구 프로그램에 참여한 버드레터 양선우 대표, 스티키핸즈 김민우 대표, 캐치잇플레이 최원규 대표, 슈퍼플래닛 박성은 대표, 엔젤 게임즈 박지훈 대표 등 5개 스타트업 대표가 참석했다.
메이저 게임사는 스타트업에게 사업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조언하고 스타트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요청했다. 스타트업 대표들은 다양한 게임 장르에 대한 지원과 투자 강화, 메이저 게임사와 스타트업간 상생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벤처캐피털사들은 현재 투자 어려움은 있지만 게임 등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