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혐의마닷 부모, 오늘(16일) 검찰 송치...피해액 절반가량 줄어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26)과 산체스(본명 신재민·34) 형제의 부모가 검찰로 송치됐다.16일 충북 제천경찰서는 마이크로닷-산체스 형제의 아버지 신 모씨(61)와 어머니 김 모씨(60)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체포된 지 8일 만이다.이에 대해 경찰 측은 미디어SR에 자료 및 사건 검토를 거쳐 오늘 해당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고 부연했다.그동안 경찰은 고소장과 사기 피해자 14명의 진술을 토대로 신 씨 부부에 대해 조사했다. 피해자들이 고소장에 명시한 피해액은 총 6억 원이었으나 증거 자료 불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