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채 발행하고 인건비 절감하고...건설사들비상경영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국내 한 건설 현장 모습. 본문과 관련 없음. 사진. 이미지투데이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불황에 건설사들이 긴축 경영에 돌입하고 있다. 자금조달을 위해 영구채를 발행하는 것은 물론 인건비 절감 차원에서 성과급을 미지급하거나 임원급의 수당을 낮추며 허리띠를 졸라매는 모습이다.
영구채 발행하고 인건비 절감하고...건설사들 ‘비상경영’
7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으로 유동성 위기가 우려됐던 신세계건설은 지난달 29일 재무구조 개선 및 선제적 유동성 확보를 위해 65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을 신규 발행했다. 모회사 이마트까지 자금보충 약정을 제공하며 신세계건설에 힘을 실었다.
신세계건설은 6500억원의 자본을 추가 확충해 부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