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든 좋아…자석 만난 스테레오 스피커 [start-up]
제미니(GEMINI)는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에나 자석을 이용해 장착할 수 있는 휴대용 스테레오 스피커다. 자석을 이용해 부착한다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활용도를 기대할 수 있지만 이 제품은 본체 2개를 각각 모노 스피커로 쓸 수 있는 건 물론 좌우 스테레오 스피커도 즐길 수도 있다. 스테레오 스피커로 이용할 때에는 자석을 이용해 원하는 곳에 배치할 수 있는 건 물론이다.
제미니는 제품 자체의 구조 덕에 이동성과 편의성을 모두 기대할 수 있다. 요리 중에는 냉장고에 붙일 수도 있다. 암밴드 액세서리에 장착해 팔에 채워놓고 음악을 듣거나 자전거 핸들 부분 혹은 배낭 어깨에 부착하는 마운트도 이용할 수 있다. 스피커 본체 안에는 마이크도 탑재하고 있어 핸즈프리 통화까지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본체에 들어간 자석은 자력이 강해 암밴드 같은 곳에 끼워놓고 스포츠를 즐겨도 떨어지지 않을 정도라고 한다.
스피커 출력은 3W이며 드라이버 유닛 크기는 33mm다. USB 인터페이스를 통해 충전하며 연속재생시간은 5∼8시간이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