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그 후] 생명을 살리는 ‘음악’을 전합니다 [뉴스] ‘반짝반짝 작은 별 아름답게 비치네’ 지난해 4월 말, 서울 시립어린이병원의 ‘보호자 없는 병실’. 부모들이 키우길 포기한 중증 장애 아동들이 치료받는 이곳에서, 이날 어린이 환자 침대마다 ‘찾아가는 바이올린 연주회’가 연이어졌습니다. 간호사들이 간혹 동요 테이프를 틀어줬지만 눈앞에서 연주를 보는 건 처음인 아이들은 마냥 신기한지 뇌 병변 등으로 정확한 의사 표현은 못해도 손발을 흔들고 활짝 웃으며 좋아합니다. 평소 무거운 분위기가 감돌던 병원도 이 날 만큼은 어느 공연장 못지않은 밝고 신나는 분위기로 가득 찼습니다. 같은 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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