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clays 주최 Africa Day 발표 (2015.4.1.) [칼럼]
영국계 은행인 Barclays가 서울에서 로드쇼를 열었습니다. 아프리카 진출에 관심있는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금융지원 능력을 홍보하는 자리였죠. 호텔신라 영빈관을 종일 빌려서 주최하는, 보기 드물게 럭셔리한 행사였습니다. 형식도 근사했지만, 런던 본사, 남아공, 홍콩, 싱가폴에서 날아온 10여명의 전문가 스탭들이 저마다 준비해 온 Presentation이 좋았고, 특히 알찬 내용으로 만들어 배포한 자료집도 좋았습니다. 참석한 분들이 여분을 챙겨갈 정도였으니까요. 저는 Myths Breaker라는 요상한(!) 임무를 받았는데, 바로 오찬 시간에 아프리카에 대한 편견을 재미있게(!!) 날려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무슨 패티김 디너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