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에이닷 같은 AI기반 B2C 킬러앱은 언제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SKT는 AI 개인비서 서비스 ‘에이닷’ 을 통해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통화녹음, 통화요약 등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SKT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이통3사가 인공지능(AI)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소비자 체감 효과가 낮다는 의견이 나온다.
SK텔레콤(SKT)이 개인비서 컨셉의 에이닷 앱을 출시한지 6개월이 된 가운데 KT나 LG유플러스는 아직 이용자가 실생활에서 사용할만한 AI 서비스를 출시하지 못하고 있어서다.
SKT도 고민이 크다. 에이닷 누적 가입자 수는 출시 6개월도 안돼 300만명을 돌파했지만 실제 서비스 이용자는 가입자의 절반에도 못 미치기 때문이다. 가입자가 늘어나야 유료화를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