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살린 허민회, 10년만에 CJ㈜ 복귀…다음 미션은 승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허민회 현 CJ CGV 대표이사가 18일 CJ그룹 정기임원 인사에서 CJ 지주사 경영지원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 사진=CJ그룹.
[딜사이트경제TV 신현수 기자] 허민회 CJ CGV(이하 CGV) 대표이사가 10년 만에 CJ㈜로 복귀했다. CJ그룹은 18일 2025년 정기임원 인사에서 CJ그룹 내 재무 해결사 로 불리는 허민회 대표를 CJ㈜ 경영지원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이에 CJ그룹의 경영권 승계 작업에 속도가 붙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허 대표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신임이 두텁다고도 알려져 있고, 오너가 경영권 승계구조 핵심인 CJ올리브네트웍스(분할 전 기준)와 CJ㈜ 모두 그에겐 안마당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허 대표는 그간 경영이 어려운 계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