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미흡하면 공공기관 배당금 더 걷는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정부가 36개 출자기관(공기업)에 사회적 책임 이행 정도에 따라 배당금을 산정하기로 했다. 앞으로 혁신성장 투자, 일자리 확대 등 사회적 책임 활동을 많이 한 공공기관은 배당금 산정 시 그렇지 않은 기관보다 유리해질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정부 출자기관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18년도 배당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우선 지금까지 배당금 산정의 기준이었던 당기순이익에서 정책 목적의 조정금액을 더하거나 뺀 '배당조정이익'을 산정기준으로 변경했다. 예를 들어, 투자 계획이 있었으나 투자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