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日 수출규제 피해 기업 지원 팔 걷어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일본이 백색 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배제하기로 함에 따라 1000여개 전략물자와 관련된 한국 기업의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은행권은 앞다투어 수출규제 피해 기업 금융 지원책을 내놨다.5일 은행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들은 수출규제 전담 TF를 구성해 일본 수출규제로 피해를 입을 기업에 대한 긴급 자금, 금리 인하, 만기 연장 등의 금융 지원을 이날부터 실시한다.우리은행은 '일본 수출규제 금융애로 전담 TFT'를 설치해 3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제공한다. 먼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