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익은 도식화는 곤란하다 - 공유가치창출(CSV) 사례 [칼럼]
도식화 = 개념화 실무적으로 도식화(Visualization)라 하면 기존에 개발되어 있는 Framework에 대충 맞추면 될 것이라 여기는 이들이 많다. 파워포인트에 내장된 것도 많고, 유명 컨설팅 회사에서 쓴다는 수백 개의 슬라이드를 담은 파일도 돌아다닌다. 물론, 많은 경우 그렇게 해도 되고, 또 효율적이기도 하다. 하지만,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개념과 기존 Visual이 상응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안 한 것만 못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니까 도식화가 곧 개념화(Conceptualization)라는데 동의해야 보다 진지하게 접근할 수 있다. 아래 보이는 예는 내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관련된 그림이다.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