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업 열아홉] ② O2O 시장은 빠른 실행이 반 [start-up] 국내 주요 O2O 스타트업 서비스와 O2O 산업 트렌드를 알아보기 위해 마련된 제19회 오픈업 두 번째 세션은 컷앤컬 이은영 대표, 자비스 신동민 이사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뷰티 O2O서비스’ 컷앤컬’ 이은영 대표는 ‘O2O서비스의 접점은 오프라인 시장에서 찾아야 한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은영 대표는 “O2O 서비스는 진입장벽이 낮아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 서비스에만 중점을 두고 o2o 시장에 뛰어드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리 잘 만들어 놓은 ui/ux 일지라도 오프라인 시장과의 접점이 모호하다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선 오프라인 시장을 관찰하고 고객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한 후에 실질적인 서비스를 온라인에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선 자비스의 신동민 이사는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영수증 붙이는 직장인의 고충을 언급하며 영수증 관리 서비스 자비스가 등장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신 이사는 “지인 추천으로 80%가 세무사 선택을 선택하지만 이중 60%는 서비스 품질 불만, 전문성 부족, 비용 부담으로 세무사를 바꾸고 싶다고 불평한다”고 전했다.
그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