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KB국민·우리·KEB하나·NH농협은행 역대 최대순익...가계 이자비용은 소득대비 6.7배 ↑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KB국민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 국내 주요 은행들이 지난해 대출자산 증가로 역대 최고 순익을 기록한 반면 가계 이자비용은 소득보다 빠르게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통계청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2018년 4분기 가구당 월평균 이자비용은 지난해 4분기 대비 24.1% 증가했다. 재작년 증가폭 7.7%에 불과했다.같은 기간 가구당 월평균 소득 증가율은 3.6%에 그쳐 소득 증가율 대비 이자비용 증가폭은 6.7배에 달했다. 재작년 같은기간 대비 이자비용은 지난해 1분기 23.1%, 2분기 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