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안정·영업 드라이브...저축銀 1위 SBI의 부활 시동 걸었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SBI저축은행 제공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저축은행업권이 지난 2011년 저축은행 사태 이후 최악의 실적 부진을 겪는 등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업계 자산 1위 SBI저축은행이 부활을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
최근 김문석 대표 연임을 확정하며 리더십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개인신용대출 여신상품 15개를 오는 8일부터 5개로 폐지·통합해 부진에 빠져 있는 영업에도 다시 한번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다.
김문석 대표 연임, 지배구조 체제 안정화
6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SBI저축은행은 지난달 말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통해 김문석 대표를 최고경영자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김 대표 연임은 이번달 중 열리는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SBI저축은행은 김 대표의 연임을 결정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