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대응하자”, 아시아 17개국 90여개 시민사회·종교단체 뭉쳤다 [뉴스] 국제기후·종교·시민 네트워크(Inter-religious Climate & Ecology Network, 이하 ICE 네트워크)가 오는 20일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파리기후체제 하 국제사회의 대응과 종교·시민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발족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김명환 환경부 기후미래정책국 서기관이 ‘파리기후체제 하 최근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현황’을, 이상훈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장이 ‘한국정부의 기후변화대응과 제8차 전력수급계획’을, 임낙평 (재)국제기후환경센터 대표가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 종교와 시민사회의 협력’을 발표한다. ICE 네트워크는 기후변화로 인한 취약성, 빈곤과 불평등의 감소를 위해 활동해 온 아시아 17개국 90여개 시민사회단체와 종교단체들의 범 아시아 플랫폼으로, 캄보디아 The NGO Forum on Cambodia, 방글라데시 BASD, 인도 Youth Buddhist Society of India, 일본 Niwano Peace Foundation, 미얀마 WWF Nepal, 스리랑카 Sewakanka Foundation 등이 참여한다. 한국에서는 푸른아시아, 피스빌리지네트워크 등 5개 비영리 및 종교단체가 참여하며, 지난 4월26일 서울에서 발기인대회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