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KEEP GOING!, 이주노동자 노동조합 합법화를 어떻게 쟁취했을까요? [뉴스] 이주노동자도 한국의 노동자다, 권리를 위해 투쟁하라!#[이주노동자 노동조합 합법화 쟁취 운동]의 시작 ■ 한국 사회와 이주노동자들의 만남 86 아시안게임과 88 올림픽 등으로 한국이라는 나라가 전 세계에 알려지면서 동남아시아, 서남아시아의 이주노동자들이 관광비자로 들어와 일을 하기 시작했다. 당시 신문기사에 따르면 강남 아파트에 필리핀 출신 가정부들이 일을 하기 시작했다는 내용이 실리기도 했다. 1990년 4만 9천 명이었다던 한국 내 이주민 숫자는 2015년에 1백 80만 명을 넘어섰다. 1980년대 후반 이후 본격적으로 들어오기 시작한 이주노동자들은 1991년에 도입된 해외투자 기업 산업연수 제도로 인해 급격히 확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