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국내 건설 수주 30%뚝 …대형사도 국내에선고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국내 한 아파트 단지 모습. 본문과 관련 없음. 사진. 이미지투데이.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올해 1분기 국내 건설 수주액이 30% 가까이 급감했다. 특히 민간 부문의 건설 수주액이 크게 줄면서 대형 건설사들도 국내 일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다. 주택 건축 수주액도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주택사업 침체가 장기화할 것이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일감 줄었다...1분기 국내 신규 수주액 큰 폭 감소
14일 대한건설협회의 ‘국내건설경제동향’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건설 수주액은 34조22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했다.
특히 민간부문 수주가 22조 212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6.2% 줄었다. 공공부문 수주는 12조147억원으로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