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완의 승부수]③ LG B2B 첨병 HVAC·인도법인 상장에 베팅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LG전자가 지난 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해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을 선보였다. /사진=LG전자
[딜사이트경제TV 황재희 기자] LG전자가 신성장동력을 위해 냉난방공조(HVAC)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가정·상업용 HVAC 매출을 2030년까지 2배 이상 성장시킨다는 목표다.
HVAC 성장 여력이 높은 시장으로는 중국을 제치고 세계 인구 수 1위에 오른 인도가 꼽힌다. LG전자가 인도법인(LGEIL) IPO를 통해 투자 자금을 확보하면 HVAC 등 현지 사업에 재투자해 시장을 선점하는 전략도 노려볼 수 있다.
상업용 초대형 냉방기로 B2B 공략
LG전자가 HVAC 사업을 확대하려는 이유는 B2B(기업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