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노리는 삼성]②20조원 투자 시작…2나노 공정 장비 반입?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NRD-K 전경사진. / 사진=삼성전자
[딜사이트경제TV 황재희 기자] 삼성전자가 기흥캠퍼스 내 반도체 연구개발(R&D) 복합단지 내 설비 반입식 행사를 최근 진행했지만 들여온 설비에 대해선 일체 함구하고 있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수천억원대에 달하는 최첨단 반도체 장비는 회사의 미래 반도체 전략을 보여주기 때문에 영업기밀로 외부에 공개하지 못한다는 것이 삼성의 입장이다. 반도체 전문가들은 해당 설비가 HBM(고대역폭메모리) 관련 장비나 2나노 양산을 위한 파운드리(위탁생산) 장비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기흥 반도체 설비 반입식, 설비는 비공개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기흥캠퍼스에 대규모 복합 반도체 R&D단지인 뉴 리서치&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