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펀드 판매사들, 20일 자금 회수 위한배드뱅크설립 논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라임자산운용이 결국 시장에서 퇴출 수순을 밟게 된다.라임 펀드 판매사들은 1조6000억원 규모의 부실 펀드 회수를 전담하는 배드뱅크를 설립해 자산 회수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20일 금융당국 및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과 은행·증권사 등 19개 라임자산운용 펀드 판매사들은 이날 오후 회의를 열어 라임 부실 펀드 처리를 목적으로 하는 일종의 배드뱅크 설립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배드뱅크란 금융기관의 부실 자산이나 채권만을 사들여 전문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을 말한다.통상 신규 영업은 하지 않고 부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