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KAL맨 3자연합측 사내이사 사퇴...조원태, 7부 능선 넘었나.노조도 지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KCGI‧반도건설 3자 연합이 점점 코너에 몰리는 모양새다. 3자 연합 측이 사내이사로 추천한 대한항공 출신 김치훈 전 대한항공 상무가 18일 오전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한진그룹 조원태 회장을 지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KCGI는 한편 현 한진칼 경영진과의 공개토론도 제안했으나 한진칼 측은 현재까지 대응 의사가 없어 한진그룹을 둘러싼 잡음은 오는 3월 25일께로 알려진 정기 주주총회에서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김 전 상무는 본인의 순수한 의도와 너무 다르게 일이 진행되고 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