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협력 종사자의 열악한 처우는 누구 탓인가? [칼럼] 대통령 선거가 끝났다. 한동안 들떠있던 사회 분위기가 좀 차분해지려나 모르겠다. 우리 개발협력계에서도 대선과 관련해 여러 얘기가 거론되었다. 특히, 시민사회에서는 정책제안서도 발표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선보였다. 시민사회의 정책제안서는 국제개발협력시민사회포럼(KoFID)에서 수렴하여 발표하였고, 이에 대한 개발마케팅연구소의 의견은 다섯 편으로 나눠 실은 바 있다. 순수한 원조라는 신화를 깨라_링크 (개발마케팅연구소) KoFID의 핵심 멤버인 발전대안 피다 (옛 ODA Watch)에서는 KoFID와는 별도로 4월 17일 독자적정책제안서를 발표하였다. 그런데, 내용이 대동소이하여 별다른 주목을 받은 것 같지는 않다. (전문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