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동부의 채소밭은 다음 세대의 희망이다. [뉴스] 지구환경이 급변하며 많은 동식물이 멸종하고 새로 생겨나고 있다. 우리에게 친근한 동식물이 변할 수도 있다. 돼지는 날씬하고 토끼는 몸집이 크며 사자는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이런 사태를 대비할 대안이 필요하다. 대기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탄소 배출을 줄이려고 자가용 사용을 줄이는 것은 사실상 쉽지 않다. 더욱이 땅덩이가 작은 우리나라에서는 환경을 복구하기는커녕 보존하기도 힘든 실정이다. 지난 2015년 4월 30일 영국 일간 더 가디언(The Guardian)이 게시한 기사는 인구가 밀집된 도시에서도 대안을 찾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런던동부 클랩튼(Clapton)의 아스팔트 포장도로와 주택지 한복판에서는 작은 그룹의 농부들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