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착시? …국내 은행 부실채권 비율역대 최저기록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국내 은행권의 부실채권 비율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출 만기연장, 이자상환유예 등 코로나19 금융지원 조치와 신규 부실채권의 감소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금융감독원이 2일 발표한 ‘3월말 국내은행 부실채권 현황’에 따르면 국내 은행권의 부실채권 비율(총여신 중 3개월 이상 연체된 대출이 차지하는 비율)은 0.62%로 지난해 말 대비 0.02%p 하락하며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0.16%p 하락했다.세부사항을 들여다보면 기업여신 부실채권 비율은 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