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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가기 : 29년간 1000만 그릇 밥 나눈 최일도 목사, “밥이 답이고 밥이 평화”

29년간 1000만 그릇 밥 나눈 최일도 목사, “밥이 답이고 밥이 평화”
[뉴스]
청년은 몰랐다. 모두가 ‘그’를 외면할 것이라고는. 청량리 역 앞에 쓰러져 있던 노숙인은 하루 종일 같은 자리에 누워 있었다. 청년 또한 그를 못 본 척 춘천행 기차를 탔다. 그러나 늦은 저녁 청량리 역에 돌아온 청년은, 역에 그대로 쓰러져 있는 노숙인을 보고 인생 최대의 ‘참회’를 했다. 그는 노숙인에게 라면을 끓여 주기 시작하며 가난하고 어려운 이들의 아낌없는 나무가 되리라 마음먹었다. 그로부터 29년 후, 이제 청년은 ‘밥 주는 목사’, ‘노숙인들의 목사’로 유명한 최일도(60)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이하 밥퍼) 대표가 됐다. 머리는 히끗, 주름살은 늘어났지만 밥퍼에 대한 열정만큼은 청년 최일도 못지않다. 1988년 11월 최일도 목사가 시작한 밥퍼가 올해로 29년째를 맞았다. 머물 곳도, 돌봐줄 가족도 없이 한 끼의 식사가 절실한 이들에게 최 목사와 다일공동체가 건넨 밥 한 공기는 어느새 1000만 그릇을 넘어섰다. 29년간 그가 걸어온 ‘밥퍼’의 길 처음과 중반 그리고 그 끝에는 무엇이 있었을까. 지난 12일 다일천사병원에서 최일도 목사를 만났다.   ◇“신앙과 삶은 따로 떨어져 있는 게 아니었더라”   최일도 목사의 첫 밥퍼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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