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 실험, 시민의 선택 - 고향사랑기부제가 던진 질문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역을 살리는 아름다운 선택』은 일본의 고향납세와 한국의 고향사랑기부제를 비교하며, 제도의 본질이 재정 이 아니라 사람 과 신뢰 에 있음을 짚어낸 책이다. 라이프인은 출판사 월간토마토의 협조를 얻어, 책 후반부에 실린 이찬우 일본경제연구센터 특임연구원과 문진수 사회적금융연구원 원장의 질의응답 일부를 소개한다. 두 연구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지방의 자치력과 시민 신뢰를 키우는 실험 으로 바라보며, 제도의 성패가 결국 사람의 참여와 지역의 상상력에 달려 있다고 강조한다. 보다 자세한 제도 분석과 일본·한국의 다양한 사례는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