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가 아니라 커뮤니티…서울에서 도서관을 다시 상상한 25개국 사람들 [행사] 우리가 여러분을 위해 컨퍼런스를 만드는 게 아닙니다. 여러분이 함께 만드는 거죠. 이건 컨퍼런스가 아니라 커뮤니티입니다. 덴마크 오르후스 공공도서관(Aarhus Public Libraries)의 마리 외스테르고르(Marie Østergård) 관장은 도서문화재단 씨앗의 엄윤미 이사와 진행한 행사 오프닝 대담에서 도서관을 다시 상상하는 일이 어디에서 시작되는지를 이 한마디로 압축했다. 무대 위 두 사람은 편안했다. 농담이 오갔고, 객석엔 웃음이 터졌다. 하지만 대화의 알맹이는 가볍지 않았다.덴마크 오르후스 공공도서관에서 시작한 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