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이어 진에어 노조까지..조현민 복귀, 참담하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조현민 한진칼 전무의 경영복귀에 대해 직원들의 반대 여론이 들끓고 있다. 조현민 전무의 언니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리턴을 시작으로, 지난 해 조현민 전무의 물컵 갑질, 그리고 고(故) 조양호 회장의 아내,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의 갑질까지. 한진그룹의 총수일가들은 여전히 그들이 저지른 '갑질'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조현민 전무가 한진칼 전무 겸 정석기업 부사장으로 복귀한 것은 지난 10일이다. 지난 해 물컵갑질 사건으로 경영일선에서 사라진 그는 아버지 조양호 회장의 사망 이후, 장남인 조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