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규모 ‘벤처 창업 페스티벌’ 열린다 [start-up]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가 다음달 서울에서 개최된다. 오는 11월 30(목)부터 12월 2일(토)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되는 ‘2017 벤처창업페스트벌 : Startup Festival 2017’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오백볼트투를 비롯해 브랜드쿡, 한국과학창의재단, 창업진흥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한국창업보육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다.
이번 SF 2017은 ‘혁신 성장, 스타트업 생태계와 함께 ! (Growth by Innovation, with Startup Ecosystems)’라는 주제로 70여명의 해외 연사와 500여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참가하는 만큼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자리다.
주요 키노트 연사로는 세계 최대 모바일 앱 개발, 출판사 중 하나인 애니모카 코퍼레이션(Animoca Corporation) 회장을 비롯해 전(前) 소프트 뱅크(Softbank, Inc.)의 상무 이사를 재직한 데이비드 킴(David Kim). 그리고 City AM 선정 영향력 있는 인물이자 투자한 2만2천개 기업 중 92% 생존률을 기록 중인 엔젤스 덴(Angels Den)의 창립자 빌 버로우(Bill Morrow)가 연단에 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