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은 지능이 아니라 사물의 본질을 찾아내는 감성과 통찰력이다. 따라서 디자이너의 의식은 사회에 대해서 항상 민감하게 각성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한 의미에서도 시대의 변화와 더불어 디자인의 영역을 뒤흔들어 디자인을 세상의 적정한 장소에 재배치해 나갈 필요가 있다.” 디자인의 디자인. 브랜드 ‘무인양품’ 디자이너로 잘 알려진 디자이너 하라 켄야가 쓴 책인데요. 디자인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디자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씌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