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임 롯데카드 조좌진, 이번엔 매각 성공시킬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사진=롯데카드 제공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카드업계 불황 속에서도 회사를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는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가 다시 연임에 성공했다.
올해 초부터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 등이 모두 연임되는 등 카드사들은 경기 침체와 고금리 장기화 여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업황 악화가 계속될 것을 감안해 리더십 교체보단 안정 을 선택하는 추세다.
롯데카드 역시 같은 판단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조좌진 대표는 임기 내내 롯데카드의 실적 우상향을 이끌어왔고 내부 평가도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조 대표는 올해 대표 취임 5년차를 맞이하는 만큼 롯데카드의 가장 큰 과제인 매각을 반드시 성사시켜야 하는 과제를 떠안게 됐다. 롯데...